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상반기 전국의 땅값이 0.99%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0.2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93%포인트 더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 땅값 변화
수도권의 땅값은 지난해 하반기 0.99%에서 올해 상반기 1.26%로 올랐습니다. 지방의 땅값도 0.37%에서 0.52%로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땅값은 1.12%에서 1.30%로, 경기는 0.91%에서 1.26%로 증가했습니다. 용인 처인구는 3.02%, 성남 수정구는 2.90%, 군위군은 2.64%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지가변동률
2024년 2분기 지가변동률은 0.55%로, 1분기보다 0.12%포인트, 전년 동기보다 0.44%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부터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업지역은 1.09%, 공업용 지역은 1.19% 상승했습니다.
토지 거래량
2024년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93만 필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6% 증가했습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34만 6000필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7% 감소했지만 하반기 대비로는 3.1%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
울산은 19.5%, 세종은 14.6% 증가하는 등 10개 시·도에서 토지 거래량이 늘었습니다. 반면, 7개 시·도에서는 거래량이 줄었습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전 17.7%, 세종 15.5%, 전북과 전남 각각 14.7% 증가했습니다.
토지 거래 증가
농림지역의 토지 거래는 33.4%, 답은 17.2%, 주거용 토지는 10.4% 증가했습니다.
이 자료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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