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30 비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과학기술·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정부는 민생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격변의 시기 속에서도 과감한 개혁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3대 게임체인저 기술

특히, 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기술을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설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술은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경제와 사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반도체는 인공지능 기술을 지원하는 반도체 기술이며, 첨단바이오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의미합니다. 양자 기술은 정보 처리와 통신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초기 단계의 기술입니다.

AI 강국으로의 도약

우리나라는 현재 AI 분야에서 세계 6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4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 부문의 AI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AI 안전·안보 확보와 민간 부문 AI 투자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인재 양성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과학자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성과 및 미래 계획

지난 2년 반 동안 과기정통부는 여러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AI 반도체 상용화와 양자 암호 통신 상용화 같은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R&D 성과가 연구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신산업과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술산업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민생 안정

디지털 민생 안정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민생 지원 추진단'을 출범시켜 국민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결론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2030년까지 세계 3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의 삶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인프라 혁신에도 힘쓰고 있으며,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 기술 확보에 착수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 확보에도 힘써 디지털 장애 발생이 대폭 감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민 생활의 필수재인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중저가 단말 출시 유도와 알뜰폰 활성화 등 선택권을 확대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정부 전반기의 개혁과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오는 2030년까지 과학기술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디지털 혁신을 통해 국민들이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